[날씨] 중부 흐리고 남부 비...제주도 호우경보 / YTN

2018-09-13 45

오늘은 전국의 하늘이 흐린 모습입니다.

중부 지방은 비 소식 없이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오늘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집중 호우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귀포에 시간당 8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제주 태풍 센터에는 323.5m, 한라산 성판악에는 301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와 전남, 경남 해안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12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30~80mm, 경북과 전북에도 10~5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 28도, 대전 27도까지 오르겠고, 남부 지방은 광주 25도, 부산과 대구 2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 비구름이 다시 활성화하면서 충청 이남 지방에 또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비가 온 뒤 다음 주에는 부쩍 선선해집니다.

서울 낮 기온이 25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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